역시 버핏..지난해 지역은행 지분 대폭 축소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지역은행 지분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SVB 파산 사태 이후 미국 증시에 상장된 지역은행들은 일제히 급락했고, 특히 뱅크오브뉴욕멜론과 US 뱅코프는 이날 각각 6%, 10% 급락했다.

 

그런 가운데 워런 버핏은 지난해 4분기 뱅크오브뉴욕멜론의 지분을 60%, US 뱅코프의 지분은 무려 91%까지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버핏이 10년 이상 보유한 주식을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에 처분한 것으로 상당히 시기적절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한편 월가 전문가들은 최근 은행주가 급락한 만큼 워런 버핏 CEO가 저가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버핏형, 담번에는 나도 미리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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