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노트

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고려해야할 것 중 하나가 거래 시간이다. 아무래도 국가간 시차가 있다보니 미국에서 증시가 열리는 시간은 한국에서는 보통 잠자고 있을 시간이다. '오늘 사야겠다.'하고는 잠들어 버린 적도 꽤 많아서 원하는 매수 타이밍을 놓친 적도 종종 있음... 베트남 같은 경우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개장하다보니 생각보다 거래할 시간이 많지 않다. 1부는 한국의 점심시간과 겹친다. 실시간이 아니다 보니(유료로 가능하긴함) 특히나 거래하기가 쉽지 않다. 최소 거래세가 약 2.5만원 있어 소액이나 적립식에 적합하지도 않다. 기회되면 베트남 투자를 위한 기초 가이드를 정리해봐야겠다.